리더의 서재에서 올바른 독서로 세상을 바꾸는 법
영국인 철학자 마틴 코언은 ‘세상을 바꾼 거인(타이탄)들은 올바른 독서를 했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그들의 서재를 일일이 방문했다고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명사들의 독서를 취재해 쓴 『리더의 서재에서』(윤승용 남서울대 총장, 21세기북스, 2015)은 어떤 책을 읽어야 올바른 독서가 될 수 있는지를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레버리지 독서』란 무엇일까요? 이 책에서는 자신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지렛대처럼 스스로를 들어올리기 위한 책읽기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 책이나 읽는 것이 아니라 목표가 분명한, 올바른 독서를 해야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올바른 독서란 성공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책으로부터 강렬한 자극과 힘, 영감을 얻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인물들의 독서 습관과 그들이 성공한 이유, 그리고 어떤 책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영감을 얻었는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버락 오바마, 제인 구달, 지미 카터, 스티브 잡스, 워런 버핏, 맬컴 X, 오프라 윈프리, 일론 머스크 등 유명한 인물들 뿐만 아니라 레이첼 카슨, 에벌린 베레진, 마이크 더피 등 생소한 인물들의 독서 습관과 서재에서 발견한 책들도 함께 소개합니다.
놀라운 것은 다국적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과 세일즈포스의 CEO 래리 엘리슨, 마크 베니오프가 자신들의 커리어에 가장 도움이 된 책으로 『손자병법』을 꼽았다는 사실입니다. 전투적인 기업가로 유명한 엘리슨은 『손자병법』으로부터 “화(火)를 다스리는 법을 배웠다”고 공언하며, 베니오프는 『손자병법』에 반한 나머지 영문 번역판에 직접 서문을 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레버리지 독서』는 올바른 독서 습관과 책들이 리더에게 불러일으키는 영감과 자극을 보여주는 책으로, 책 속에는 멋진 길이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는 책입니다.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독서를 통해 우리 자신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지렛대를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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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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