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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 걸그룹 르세라핌을 하우스 앰버서더로 발탁

럭셔리 브랜드 루이 비통이 한국의 걸그룹 르세라핌을 새로운 하우스 앰버서더로 발탁했습니다. 르세라핌은 '아임 피어리스(I'M FEARLESS)'라는 영어 문구를 애너그램 방식으로 재배열한 그룹명으로,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다섯 멤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그룹은 지난해 5월 '피어레스(FEARLESS)'로 데뷔하여, 강렬한 이미지와 무대 위 아래를 막론한 음악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러시 비통의 여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는 이번 발탁에 대해 "르세라핌이 루이 비통의 하우스 앰배서더로 합류한다는 소식에 매우 기쁘다"라며 "서울에서 열린 프리폴 패션쇼의 애프터파티에서 보여준 르세라핌의 에너지를 기억한다. 각 멤버들마다 매력과 멋진 스타일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르세라핌은 루이 비통의 최신 캡슐 컬렉션과 함께 앰버서더로서의 첫 활동을 시작합니다. 이번 캡슐 컬렉션은 서울 잠수교 위에서 선보인 대표적인 가방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것으로, 루이 비통의 상징적인 디자인을 새롭게 재해석한 특별한 컬렉션입니다.

캡슐 컬렉션에는 트렁크 내부 마름모꼴의 쿠션 형태에서 영감을 받아 니콜라 제스키에르가 2015년에 선보인 고-14(GO-14) 백을 특별한 컬러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각진 세모 형태의 실루엣 위에 새겨진 로고가 돋보입니다. 르세라핌의 활약과 함께, 루이 비통의 캡슐 컬렉션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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