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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32개 점에서 2024년 설 선물 사전 예약 판매 진행
롯데백화점은 오는 21일까지 전국 32개 점에서 2024년 설 선물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에는 프리미엄 선물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지속되는 가운데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의 이유로 할인 혜택이 큰 사전 예약 판매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백화점의 지난해 추석 선물 사전 예약 판매 매출은 전년 대비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은 이번 설에 지난해보다 사전 예약 품목 수를 10% 늘렸다. 신선식품부터 건강식품, 주류, 가공식품 등 전 식품 상품군에 걸쳐 220여 종의 품목을 정상가 대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사전예약 판매 기간 중 가장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축산과 청과물 선물 세트는 프리미엄부터 실속 세트까지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에서는 로얄한우 스테이크 GIFT(44만8000원), 저탄소 한우 혼합 GIFT(32만원), 한우 소확행 특선 GIFT(21만6000원), 정성한우 혼합 GIFT(23만2000원), 프레스티지 사과·배·샤인·레드향·한라봉 GIFT(19만5000원), 실속 한라봉·애플망고 GIFT(9만5000원) 등 다양한 상품을 특별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전통적인 명절 선물로 인기있는 영광 법성포 굴비 GIFT 월(月)(21만원), 완도 활전복 행복 GIFT(12만원), 롯데 상주곶감 프리미엄 GIFT 眞(진)(13만1000원) 등도 특별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최근 독감이 유행하는 등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시즌임을 감안해 롯데백화점은 홍삼, 비타민 등 건강 상품군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소비자들은 사전 예약 판매 기간 동안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롯데백화점에서는 기대 이상의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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