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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추석 코스메틱 기프트 제안전 개최

롯데백화점은 이색 뷰티 행사를 개최하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추석 선물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추석 선물로는 전통적인 스킨케어 제품 세트를 비롯하여 색조 화장품과 향수 등 다양한 뷰티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들어 색조 화장품과 향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의 스킨케어 제품 매출은 지난 1~8월 동안 전년 대비 5% 증가했지만, 동일 기간 색조 제품과 향수 매출은 각각 20%,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외출을 자주하는 영향이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은 오는 24일까지 전 점에서 추석 코스메틱 기프트 제안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킨케어를 비롯하여 색조 제품, 향수, 보디케어 제품 등 뷰티 카테고리의 모든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젊은 세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성격유형검사 MBTI를 테마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Extroversion·외향형)와 I(Introversion·내향형), S(Sensing·감각형)와 N(iNtuition·직관형), T(Thinking·사고형)와 F(Feeling·감정형), J(Judging·판단형)와 P(Perceiving·인식형) 총 8가지 유형에 맞춰 상품을 구성하여 기획 세트로 판매할 예정이다.

활동적이고 약속이 많은 E 유형에게는 모임에서 돋보일 수 있는 색조 화장품 세트를 추천한다. 입생로랑 쿠션 세트(10만3000원), 샤넬 립스틱 세트(6만5000원) 등 다양한 제품이 준비되어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색 뷰티 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선물 선택을 도와드리고, 트렌드에 맞는 뷰티 제품을 제안한다. 추석을 맞이하여 특별한 선물을 선보이는 롯데백화점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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