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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톡 사태, 스타트업 혁신의 날개가 꺾이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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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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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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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톡이 법무부로부터 혁신의 가치를 인정받은 건 의미 있는 일이지만, 결론이 나기까지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어요."

박재욱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 의장은 로톡 사태에 대한 소회를 밝히는 인터뷰에서 시간이 오래 걸린 점에 대해 불만을 표현했습니다. 그는 로톡 갈등과 타다금지법 같은 일이 반복되면 혁신을 시도하려는 움직임이 위축될 수밖에 없다는 의견을 제기했습니다.

박 의장은 "스타트업 혁신의 날개가 꺾이지 않도록 사회의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며 "특정 단체의 이익보다 국민 전체의 편익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회적 합의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코스포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로 2233개사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단체는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2016년 출범 후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창업자가 초대 의장을 맡았으며, 그 후 김슬아 컬리 대표, 안성우 직방 대표,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등 2대의 의장단 체제를 거쳤습니다. 박 의장은 2022년 2월에 3대 의장 자리를 이어받았습니다.

박 의장은 "스타트업 업계는 타다금지법의 아픔을 뚜렷하게 기억하고 있어요. 그런 일이 반복된다면 큰 타격이 있을 게 분명한 상황이었습니다. 새로운 사업을 시도할 때마다 생긴 창업자들의 의구심이 이번 법무부 판단으로 많이 해소됐습니다. 타다 사태 때보다는 발전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박 의장은 "눈앞에 놓인 문제를 잠시 덮어놓자는 정치권의 안일함이 타다금지법 사태를 야기했습니다. 신사업 영역에서 갈등이 생기면 궁극적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먼저 생각하고 부작용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풀어가는 게 맞아요. 저는 제2의 타다가 나타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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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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