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레드캡투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 기록

레드캡투어는 2분기에 창사 이래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38.5% 증가한 879억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이로써 2021년 3분기부터 이미 8분기 연속으로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에 38.5% 증가하여 166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실적은 안정적인 B2B(기업간 거래) 거래처를 바탕으로 사업 전문성을 강화한 결과라고 분석된다. 레드캡투어는 일반적인 여행사와 차별화되는 비즈니스 트래블 전문 여행사이자 렌터카 회사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글로벌 비즈니스 트래블 수요 회복에 따라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부문별로 보면, 렌터카 사업 매출액은 7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지만, 지난해 감가상각률 변경에 따른 기저효과를 양적 성장을 통해 극복한 것으로 보인다.

신규 차량 렌탈계약의 증가로 보유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하였으며, 차량대여 매출은 486억원으로 13.2% 증가했다. 또한 중고차 매각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70.3% 증가하였고, 관련 매출은 2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2% 증가했다.

레드캡투어는 현재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가 전체 보유차량의 36.4%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신규 등록차량 기준으로는 62.9%가 친환경차로, 고부가가치 차량 중심의 대여계약 확대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기업 출장에 특화된 여행사업은 지난해 3분기에 흑자로 전환되어 4분기 연속 흑자 폭을 확대했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7.4% 증가한 100억원으로 기록되었으며, 영업이익은 15억원을 기록하여 흑자로 전환되었다. 이러한 성과로 인해 레드캡투어의 경영 실적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출처: [뉴스 기사 링크]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