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레드캡투어, 렌터카사업과 여행사업으로 인한 큰 폭의 성장 달성

레드캡투어는 렌터카사업의 성장과 여행사업의 회복에 힘입어 큰 폭의 성장을 이룩했습니다. 기업은 최근 발표한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0.2% 증가한 841억원,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에 27.4% 증가한 97억원임을 공시했습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렌터카사업 매출액은 7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86억원으로 18.6% 증가했습니다. 신규 차량 렌탈계약 증가로 인해 차량 보유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하였고, 차량 대여매출도 11.2% 성장한 50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B2G(정부ㆍ공공기관)와 B2B(기업 간 거래) 대상 신규 영업에도 집중하였고, 관련 계약 대수는 각각 32.2%와 9.5% 증가했습니다.

중고차 매각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87.6% 증가하였으며, 차량매각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2.3% 증가한 24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고가 차량 중심의 판매 믹스로 인해 대당매각가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리 상승으로 인해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렌터카사업에서, 레드캡투어는 수익성 위주의 성장과 비용 효율화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중고차 매각 수익성 향상을 위해 해외 직접 수출 등 매각 파이프라인을 다양화하였으며, GS엠비즈와 내 차 주치의 서비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렌터카 차량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차량 소모품 통합 구매를 통한 비용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제조사의 인증 중고차 사업이 지난 10월 개시되었습니다. 레드캡투어가 보유한 차량은 대부분 평균 연식 4년, 주행 거리 7만km 이내로 국내 제조사의 인증 중고차 기준에 부합하여 중고차 거래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여행사업 매출액은 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5% 성장하였으며, 이를 통해 레드캡투어의 여행사업 회복세가 확인되었습니다. 기업은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