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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통합인증 서비스 옴니원CX 확산

IT보안 및 인증 전문기업 라온시큐어는 통합인증 서비스 옴니원CX가 인터넷 청약, 휴면 보험금 찾기, 공기업 입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라온시큐어에 따르면, SH서울주택도시공사, 손해보험협회, 한국전력공사 등 다수의 고객사들이 옴니원CX를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옴니원CX는 전자서명법 개정과 공인인증서 의무화 폐지 이후 대형 IT기업들의 민간 인증 앱을 하나의 창으로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통합인증 서비스로, 국세청 홈택스 연말 정산, 등본 발급, 금융거래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 카카오톡, 네이버, 패스, 토스, KB, 신한 등 다양한 인증 서비스를 한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라온시큐어는 최근 SH서울주택도시공사, 손해보험협회, 한국전력공사 등 다수의 신규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관 이용자들은 각 서비스를 이용할 때 회원가입을 하지 않고도 민간인증을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본인 인증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SH서울주택도시공사는 자사의 인터넷 청약시스템에 옴니원CX를 도입하여 이용자들이 주택 청약 신청, 서류 심사 대상자 조회, 당첨자 조회 등을 카카오, 네이버 등 원하는 민간인증 앱을 한 화면에서 선택해 쉽고 편리하게 로그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손해보험협회는 내 보험 찾아줌 서비스에 옴니원CX를 적용하여 이용자들이 옴니원CX로 인증만 하면 보험 가입 내역, 미청구 보험금, 휴면 보험금 등을 손쉽게 조회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전력공사는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 옴니원CX를 도입하여 입사 지원자들이 간편하게 민간인증을 거쳐 입사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라온시큐어는 향후 더 많은 기업 및 공공기관들이 옴니원CX를 도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옴니원CX의 편리한 통합인증 서비스를 통해 인증 방식의 혁신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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