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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스타트업 올림플래닛이 나이지리아 대사관 및 주요 기업 대표단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엘리펙스를 활용한 3D 가상공간 도입 사례를 소개했다. 이에 따라 대사관 및 기업 대표단은 올림플래닛의 본사를 방문해 엘리펙스를 체험하고 사용 사례에 대해 알아보았다. 안호준 올림플래닛 부사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올림플래닛의 글로벌 진출을 앞당겨나갈 것이며, 다양한 산업에서 협업 파트너를 발굴해 엘리펙스를 활성화하고 3D 가상공간 시장을 선도하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마이크로소프트 런처(Microsoft Launcher)의 혜택을 대폭 강화하고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할 기업을 찾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런처는 클라우드 애저(Azure) 크레딧, 각종 라이선스 및 기술 지원을 포함해 개별 스타트업에 최대 5억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은 오픈AI와 노코드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인 버블(Bubble)에 대한 크레딧을 지원받아 6개월간 각각 2500달러, 3000달러 상당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성장할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딥브레인AI는 경상북도 강구정보고등학교에 AI 휴먼이 탑재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제공해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강구정보고등학교는 1인 미디어 산업, 특히 라이브커머스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상업계열 특성화고등학교로 AI 휴먼을 활용해 강구정보고등학교 메타버스를 소개했다. 딥브레인AI는 강구정보고의 메타버스 공간 구축에 기술 지원을 제공했으며, AI 휴먼을 활용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의 미래 가능성을 알리고 있다.

이번에 소개한 세 가지 사례는 모두 메타버스와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다. 이러한 기술의 발전과 함께 신산업 분야에서 더욱큰 혁신과 발전이 예상되며, 이를 위해 더 많은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협업해 나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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