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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일자리로 사회적 약자 지원 확대...서울시,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 제공

서울시는 동행일자리 사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동행일자리는 이전에는 공공근로로 불렸으며, 안심일자리로도 알려졌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다시 동행일자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외환위기 이후 취약계층 지원을 목적으로 시작되었지만, 현재는 사회경험과 도움을 주는데 희망을 가진 젊은이들도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안내사(150명), 에너지 서울 동행단(150명), 서울지하철 안전요원(820명), 종로 위기가구 돌봄단(45명) 등이 그 예시이다. 이들은 일주일에 5일, 하루 6시간씩 일하며, 5개월 20일 동안 활동한다. 또한, 한 번 참여한 사람도 2년 후에 다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456개의 일자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은 다음 달 1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일반사업과 청년사업으로 나누어진다. 청년사업은 내년 1월 1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러한 동행일자리 사업을 통해 서울시는 사회적 약자들에게 일자리 제공과 도움을 주고 있다. 이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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