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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크린 살균소독수, 생태독성 시험 통과로 환경평가 검증

㈜디엔디전자(대표 서순기)는 최근 나오크린 살균소독수(전해수)의 생태독성 시험을 통해 환경평가를 검증했다고 밝혔다. 생태독성 시험은 물벼룩의 24시간 급성독성 시험으로 이루어지며, 이번 시험에서는 전라도 거점소독시설에 설치된 나오크린 살균소독수 생성 시스템(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용 의료기기 허가제품)에서 생성된 물질(전해수)이 하천에 방류되기 전에 채취된 시료를 통해 진행되었다.

기존 거점소독시설에서는 소독수 폐수 처리 시 화학약품 소독 후 발생된 잔류물질을 회수하여 폐수처리업자에게 위탁처리를 하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약 1억 5천만원에 이르는 막대한 처리비용이 발생하였으나, ㈜디엔디전자의 나오크린 살균소독수는 원료로 정제염(소금)과 물만을 사용하여 전기에너지를 가해 만들어지는 활성 소독물질로, 살균 작용 후에는 물로 돌아가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사용 후 잔류염소량은 수도수 수준인 0.03ppm 이하로 낮아진다. 또한 이번 생태독성 시험에서 얻은 평가 값도 기준치 이내임을 확인하여, 하천에 방류 시에도 환경독성이 없음을 검증하였다.

또한, 디엔디전자는 미국 FDA 가이드라인을 따라 미 GLP 시험기관에서 경구독성 시험을 완료하였으며, 흡입독성, 세포독성, 피부자극 및 안자극 시험을 완료하여 물질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하였다.

디엔디전자의 나오크린 살균소독수는 환경평가를 통해 안전성과 환경친화성을 검증받았으며, 기존의 처리비용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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