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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가 협동로봇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공유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다트 스위트(Dart Suite)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다트 스위트는 협동로봇 애플리케이션 개발 환경인 다트 IDE(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 협동로봇 애플리케이션을 업로드, 다운로드할 수 있는 다트 스토어(Dart Store), 애플리케이션 설치 및 협동로봇 구동을 담당하는 다트 플랫폼(Dart Platform), 그리고 사용자와 개발자 간의 커뮤니티 공간인 다트 포럼(Dart Forum)과 다트 개발자(Dart Developer)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스마트폰과 유사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여 개발자와 사용자가 협동로봇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한 소프트웨어 중심의 생태계"라며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협동로봇 대중화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트 IDE는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 작동할 수 있는 웹서비스 기반의 소프트웨어 개발용 툴킷으로, 협동로봇의 기본 동작과 기능 등을 프로그래밍할 때 사용됩니다. 초보 개발자도 코딩 없이 미리 만들어진 기능을 조합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으며, 개발 소요 시간도 최대 80%까지 단축할 수 있습니다.

다트 스토어는 개발자가 구현한 협동로봇 기능을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등록하면 사용자가 유·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스마트폰의 앱스토어와 유사한 개념이며, 개발자의 애플리케이션은 내부 심사와 평가 절차를 거쳐 다트 스토어에 등록됩니다. 다트 스토어 서비스는 이달 말에 본격적으로 오픈될 예정입니다.

다트 플랫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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