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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 창업 스타트업 코랄로, 전북 스타트업 유치 지원 사업에서 최종 선정]

독일인이 창업한 푸드테크 스타트업 코랄로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최하는 해외 스타트업 유치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이 사업은 전북 지역의 창업 생태계 구축과 글로벌 스타트업 유치 및 성장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코랄로는 아이디어와 기술력, 지속 가능성을 인정받아 이번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코랄로는 대체 수산물 브랜드인 뉴피쉬(New F!sh)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생산 과정에서 물, 토지,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패키징을 도입하는 등 환경 친화적인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피쉬는 다음 달 중 첫 신제품을 공식 출시할 예정입니다.

코랄로는 미세조류와 버섯 뿌리(균사체)를 활용한 미세조류 균합발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 기술은 코랄로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지속 가능한 먹거리로 주목받는 대체식품 시장에서, 수산물의 고유한 식감과 풍부한 영양분을 동시에 가진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코랄로는 이번 유치 지원 사업으로 1억원의 사업 자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맞춤형 멘토링과 지역펀드 투자연계 등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지원금을 생산 인프라 강화에 투자하여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생산 프로세스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특히 코랄로는 전북을 주요 생산 거점 지역으로 삼아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의 설비를 확보하고 신규 생산 관리 인력을 채용하는 등 생산 규모 확대와 제품 현지화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지역 내 농산물 생산업자 및 협동조합과 협력하여 신선한 지역 재료를 수급하고, 현지 공급망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입니다.

코랄로는 앞으로 전북 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성장과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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