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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가 민주당의 민생채움단 출범을 발표했다. 이는 민주당이 국민의 삶을 채우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의미한다. 박 원내대표는 민생채움단이 8월 한 달 동안 국민 속으로 더 넓고 깊게 다가가며 많은 국민이 공감하는 민생 최대 공약수를 찾아내기 위해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생채움단은 사람 중심의 가치, 인공지능(AI) 데이터 경제와 미래 일자리, 기후위기와 환경 친화적 성장, 그리고 기술 친화적 과제에 집중하여 민주당의 비전과 기반을 더 확장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다. 박 원내대표는 민생채움단의 활동 결과를 정기 국회 전에 보고서로 만들어 국민들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송기헌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민생채움단의 구성과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박광온 원내대표가 단장을 맡고, 송기헌 원내수석부대표와 정춘숙 원내수석, 김성주 정책위 수석부의장이 부단장을 맡게 될 것이다. 민생채움단 활동에는 오기형 원내부대표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원내에서는 입법, 공부, 조직에 관한 문제를 정춘숙 수석과 장철민 원내부대표가 담당하게 되며, 정책위에서는 김성주와 이용우 의원이 정책 내용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활동할 것이다. 민생채움단은 "국민의 삶을 채우는 민주당"을 슬로건으로 8월 중 한 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매주 일요일을 제외한 총 7번의 기본 활동계획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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