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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지식세미나와 북앤런치 등 사내 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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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12 05:57

대신증권, 사내 교육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의 역량 강화

대신증권은 11일, 다양한 사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는 지식세미나, 북앤런치, 외국어 런치특강 등이 포함된다.

지식세미나는 올해 총 5건으로 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상반기에는 서울대 정신건강의학 교수인 윤대현 교수님이 마음관리법에 대해 코칭하였고, 중앙대 컴퓨터공학과 교수인 김상윤 교수님은 생성형 인공지능(AI) 등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였다. 하반기에는 우아한형제들 CCO인 한명수님, 미술해설가인 정우철님, 말마음연구소장인 김윤아님이 차례로 강사로 나서 직원들의 유연한 사고와 창의성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각각의 교육 프로그램에는 많은 직원들이 참여하였으며, 매 강의마다 신청 인원이 수용 인원을 초과하는 만큼 직원들의 관심도가 높았다. 내년 1월에는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인 전미영님의 세미나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대신증권은 점심시간에 진행되는 랜선북토크 북앤런치도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북앤런치는 대신증권의 독서 및 학습 문화를 위한 소규모 독서 세미나로, 한 권의 책을 읽고 저자와 책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다. 올해는 시간을 선택하는 기술 블럭식스(정지하), 별일하고 산다(박지윤), 나는 왜 회사만 가면 힘들까(유세미) 등 세 권의 책을 읽었으며, 오는 20일에는 잘 살고 싶다면 면역이 답이다(박용환)를 읽고 면역습관을 길러나가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대신증권은 직원들의 어학 능력 향상을 위해 일본어 런치특강을 실시하였다. 15명을 모집하였으나 94명이 지원하여 직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이 특강은 추첨을 통해 40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6월부터 이달 말까지 매주 진행되었다.

대신증권은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더 나은 경영 성과 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