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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오페라축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문제작 살로메와 엘렉트라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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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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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2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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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대표작인 살로메와 엘렉트라를 무대에 선보이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올해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독일 만하임극장에서 제작된 바그너 니벨룽의 반지 시리즈 4부작으로 유명한 이 축제는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되며, 다음 달에는 살로메로 개막을 하고 엘렉트라는 불가리아 소피아 국립 오페라단의 최신 프로덕션을 합동 제작하여 공연할 예정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초청한 오스트리아 연출가 미하엘 슈트루밍어와 지휘자 로렌츠 아이히너와 함께 자체 제작한 살로메를 다음 달 6일부터 7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엘렉트라는 한국 초연으로 다음 달 20일부터 21일까지 공연될 예정이다.

살로메는 바그너 이후 가장 위대한 오페라 작곡가로 꼽히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대표작 중 하나이다. 오스카 와일드의 동명 희곡을 원작으로 하여 1905년에 독일 드레스덴에서 초연되었으며 대성공을 이룬 작품이다. 이 작품은 의붓딸 살로메의 관능적인 아름다움에 빠져 세례 요한의 목을 자른 헤롯왕의 이야기를 단막 오페라로 그려내고 있다. 특히, 살로메가 요한의 머리를 얻기 위해 헤롯왕 앞에서 일곱 개의 베일을 차례로 벗으며 춤추는 일곱 베일의 춤은 유명하다.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살로메 공연은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 시립극장에 올라와 큰 호응을 얻은 프로덕션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이번 공연에는 오스트리아를 비롯한 유럽에서 활약 중인 성악가들이 함께한다. 살로메 역으로는 안나 가블러, 헤롯왕 역으로는 볼프강 아블링어 슈페르하크, 그리고 살로메의 어머니인 헤로디아스 역으로는 메조소프라노가 출연할 예정이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올해도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축제를 통해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국내외 아티스트들과의 교류와 다양한 작품의 선보임을 통해 대구를 오페라 문화의 중심지로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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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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