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개소 1주년 기념식 예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은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오는 다음달 5일에 기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지난해 문을 열고, 뉴콘텐츠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으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하고 있다.

콘진원에 따르면 1주년 기념식에서는 뉴콘텐츠-기술을 넘어 감동으로를 주제로 주요 성과 발표, 컨퍼런스, 네트워킹,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입주기업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투자자,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다.

오픈 컨퍼런스에서는 6명의 전문가들이 주제별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LG AI 연구원 권좌근 사업팀장은 기술을 넘어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발표할 것이고,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윤상보 부사장은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AI 메타버스 트렌드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한 딥브레인에이아이 사업개발 그룹의 한종호 부사장은 디지털휴먼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다룰 것이다. 펄스나인의 박지은 대표는 미래의 엔터테이너를 위한 AI 아이돌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이건복 리드는 MS의 인공지능 활용 방안과 파트너십 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퀀텀인사이트의 황성현 대표는 인공지능 시대 스타트업의 인사와 조직 전략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다.

또한 입주기업들은 기술 체험존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상호몰입형 XR(확장현실) 콘텐츠인 소울엑스, 동작인식 기반 수어 통번역인 아타드, 초개인화 AI 여행 플래너 마이로(엠와이알오), AI 메타버스 3D 아바타인 플루언트, AI 모션인식 기반 스포츠 리듬게임인 타고 등이 체험 가능한 콘텐츠로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레이저 쇼, 버추얼 아이돌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센터는 녹음스튜디오와 영상편집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콘텐츠산업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