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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CPI 발표 앞두고 강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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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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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2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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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내일 발표 예정인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앞두고 강세로 전환했다. 11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지수(DJIA)는 전일보다 317.02포인트(0.93%) 상승한 34,261.42를 기록하며 1% 가까이 상승했다. S&P 500 지수도 29.73포인트(0.67%) 오른 4,439.26에 마감하며 0.5% 이상 레벨을 높였고, 나스닥은 75.22포인트(0.55%) 상승해 지수는 13,760.7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에선 내일 발표 예정인 6월 CPI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전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월 4%대였던 CPI가 3%대 초반으로 들어올 거란 추측이다. 목요일 발표 예정인 6월 생산자 물가지수(PPI)도 인플레이션 하락을 기대하게 한다. 월가의 CPI 예상치는 3.1% 수준이다.

시장 관계자들은 7월 25-26일 FOMC(공개시장위원회)에서 25bp 금리인상을 기본값으로 보고 있다. 문제는 9월 금리결정이다. 9월 인상여부는 아직까지 지수에 반영되지 않은 분위기다. 지난주 고용지표가 너무 강력했기 때문에 9월에도 올릴 수 있다고 여긴 이들이 지수를 하락시켰다. 하지만 CPI가 3% 초반으로 떨어진다면 연방준비제도(Fed)가 9월 인상까지는 결정하지 않을 거란 기대가 나온다.

한편, 노스웨스턴 뮤추얼 자산운용의 브렌트 슈테 CIO는 "수요일 CPI로 인플레이션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는 추가 증거를 보게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때문에 인플레가 지속됐고 문제는 급여폭등"이라고 지적했다. 슈테는 이어 "연준은 노동시장이 둔화되고 임금성장율이 4% 아래로 떨어질 때까지 금리정책을 놓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CPI와 PPI는 미국 경제 상황을 나타내는 중요 지표 중 하나이다. 앞서 발표되었던 고용 지표가 예상을 상회하는 좋은 결과를 보인 것에 이어, 내일 발표될 CPI와 내일 목요일 발표될 PPI도 기대를 모은다. 이번에 CPI와 PPI가 예상보다 낮게 발표된다면, 연준이 금리 인상을 미룰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에 따라 금융시장은 금리인상 가능성을 낮게 보는 것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가 적극적이지 않을 경우, 미국 경제의 성장은 더욱 지속 가능할 것이며,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이번 CPI와 PPI가 예상보다 높게 발표될 경우, 연준은 금리인상에 대한 태도를 좀 더 강화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이번 CPI와 PPI 발표를 주목하며, 그 결과에 따라 금융시장의 움직임을 적극적으로 파악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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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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