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2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소폭 상승
뉴욕증시, 2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소폭 상승
미국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소폭 상승했다. 17일 현지시간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6.32포인트(0.22%) 상승한 34,585.35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같은 기간에 17.37포인트(0.39%) 상승한 4,522.79에, 나스닥지수는 131.25포인트(0.93%) 상승한 14,244.95로 장을 마감했다.
이번 주에는 주요 은행들인 모건스탠리, 뱅크오브아메리카, 골드만삭스의 2분기 실적이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유나이티드항공, 테슬라, 넷플릭스 등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동안 발표된 기업 실적은 대체로 예상을 웃돌고 있지만, 이런 분위기가 이달 말까지 이어질 지는 알 수 없다. 월가에서는 2분기 기업들의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내년 최저임금 결정은 18일 밤에 이루어진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에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4차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막바지 논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노사는 제6차 수정안으로 각각 1만 620원, 9,785원을 제안했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9,620원)보다 각각 10.4%, 1.7%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이 방안은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제7차 수정안을 준비 중에 있다. 최저임금 심의는 노사가 최초 요구안을 제시한 뒤 격차를 좁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격차는 크게 좁혔지만, 여전히 노사 입장 차이가 크기 때문에 표결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이번 인상률이 3.95% 이상이면 내년 최저임금은 1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미는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확장억제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채널인 핵협의그룹(NCG) 첫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오늘 오전에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의 핵 문제와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미국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소폭 상승했다. 17일 현지시간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6.32포인트(0.22%) 상승한 34,585.35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같은 기간에 17.37포인트(0.39%) 상승한 4,522.79에, 나스닥지수는 131.25포인트(0.93%) 상승한 14,244.95로 장을 마감했다.
이번 주에는 주요 은행들인 모건스탠리, 뱅크오브아메리카, 골드만삭스의 2분기 실적이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유나이티드항공, 테슬라, 넷플릭스 등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동안 발표된 기업 실적은 대체로 예상을 웃돌고 있지만, 이런 분위기가 이달 말까지 이어질 지는 알 수 없다. 월가에서는 2분기 기업들의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내년 최저임금 결정은 18일 밤에 이루어진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에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4차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막바지 논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노사는 제6차 수정안으로 각각 1만 620원, 9,785원을 제안했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9,620원)보다 각각 10.4%, 1.7%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이 방안은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제7차 수정안을 준비 중에 있다. 최저임금 심의는 노사가 최초 요구안을 제시한 뒤 격차를 좁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격차는 크게 좁혔지만, 여전히 노사 입장 차이가 크기 때문에 표결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이번 인상률이 3.95% 이상이면 내년 최저임금은 1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미는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확장억제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채널인 핵협의그룹(NCG) 첫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오늘 오전에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의 핵 문제와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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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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