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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외국어 교육 분야에서 하이퍼클로바X를 적용한다

네이버는 위버스마인드(뇌새김)와 스터디맥스(스피킹맥스)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하이퍼클로바X를 적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위버스마인드는 자체 서비스와 데이터베이스에 하이퍼클로바X를 결합하여 맞춤형 어학 수업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또한 네이버의 AI 컨택센터 구축 솔루션 클로바 Ai콜을 활용하여 운영 효율성을 높일 것이다. 스터디맥스가 개발 중인 동시통역 디바이스에 네이버 파파고를 접목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네이버 대표 최수연은 "하이퍼클로바X 등 네이버의 AI 기술과 위버스마인드, 스터디맥스의 서비스 노하우가 결합되어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해 더 많은 파트너들과 혁신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위버스마인드 대표는 "네이버와 교육 분야에서 혁신을 선도하며 미래 교육을 만들어 나가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용자들에게 편리하고 스마트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미래 지향적인 교육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하고 도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네이버는 이번 협업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교육 분야에서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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