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네이버의 커머스솔루션마켓은 써드파티 개발자의 솔루션 입점이 가속화되면서 네이버와 기술 연합군이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네이버 커머스솔루션마켓은 스마트스토어 및 브랜드스토어 판매자들에게 상품 소싱 및 관리, 마케팅, 판매, 고객관리와 같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약 10만개의 스마트스토어가 온라인 비즈니스 운영에 필요한 솔루션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네이버 커머스솔루션마켓에는 현재 총 49개의 솔루션이 등록되어 있으며, 그 중 외부 개발사의 솔루션은 32개로 전체의 65%를 차지한다. 또한 네이버는 커머스솔루션마켓 내 개발자 전용 공간에서 오픈 API를 제공하고, 기업형 엑셀러레이터 D2SF와의 협력을 통해 투자와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네이버에 따르면 상위 매출 10개 솔루션의 최근 2개월(5~6월) 매출은 직전 동기 대비 약 4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은 D2C(직접 판매) 확대를 위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갖춘 솔루션을 다양하게 찾고 있어 커머스솔루션마켓이 외부 스타트업들에게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되고 있다.

‘파이온코퍼레이션’의 ‘VCAT.AI(브이캣에이아이)’는 AI를 활용하여 영상 제작을 자동화하는 솔루션으로, 미디어 제작에 익숙하지 않은 판매자들이 상품 URL만 넣으면 손쉽게 숏폼 영상이나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솔루션은 입점 한 달 만에 커머스솔루션마켓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 커머스솔루션마켓을 통해 네이버와 기술 연합군은 더욱 더 함께 성장하고 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