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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차세대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X가 공개되었습니다. 네이버는 24일 컨퍼런스 DAN 23을 개최하여 기술 방향성과 사업전략을 공유하고, 이 자리에서 생성형 AI 하이퍼클로바X를 선보였습니다. 하이퍼클로바X는 2021년에 개발된 LLM(거대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를 고도화한 것으로,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 능력도 강화되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 대화형 AI 서비스 클로바X와 검색 서비스 큐(CUE):를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네이버 대표 최수연은 "그동안 다양한 AI 기반의 추천 기술들을 검색을 포함해 쇼핑, 예약, 리뷰, UGC(이용자생성콘텐츠), 지도, 동영상 등에 적용하며 기술을 고도화하고 사용성을 강화해왔다"며, "수십년간 경험한 이용자에 대한 이해, 서비스 운영 노하우, 기술 역량 등은 모두 하이퍼클로바X의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밑거름"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네이버는 영업수익의 22%를 연구·개발에 투자하여 기술을 고도화하고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해왔습니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각 세종을 개장할 예정입니다. 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인 60만 유닛 이상의 서버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네이버표 초거대 AI인 하이퍼클로바X의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네이버는 오픈AI의 챗GPT에 대항하여 클로바X를 공개하였습니다. 클로바X는 창작, 요약, 추론, 번역, 코딩 등 다양한 답변을 제공할 수 있는 대화형 AI 서비스입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다양한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클로바X 공개를 통해 네이버는 AI 기술의 개발과 활용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선도하는 기업임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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