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남남" 배우들의 웃음터진 촬영장 분위기와 자신감있는 재미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 호텔에서 열린 ENA의 새 월화드라마 "남남"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전혜진, 최수영, 안재욱, 박성훈과 연출자 이민우 감독이 참석했다.

전혜진과 최수영은 촬영장에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을 웃음참기로 꼽으며 드라마의 재미를 언급했다. 안재욱도 "상대방을 우습게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 스스로 웃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며 "웃지 않으려고 애썼던 현장"이라고 공유했고, 박성훈도 "현장을 떠올리면 재밌고 웃었던 기억뿐이다"며 "그런 분위기가 영상에 잘 담겼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남남"은 세상은 미혼모라고 불리지만 여전히 예쁜 미혼인 대책 없는 엄마와 남들이 뭐라고 하던 자신의 기준대로 일을 잘하는 쿨한 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철부지 엄마와 쿨한 딸의 솔직한 이야기를 통해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더 나아가 새로운 공감대를 형성해 사람과 세상에 대한 선입견과 고정관념을 깨는 메시지를 전한다. 남남은 정영롱 작가의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출간일 기준 2500만 이상의 조회수와 오늘의 우리 만화상을 수상한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원작을 어떻게 드라마로 그려낼지 기대를 모은다.

이민우 감독은 "우리 드라마는 재밌는 드라마라고 소개하고 싶다"며 재미있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민우 감독은 "Please delete the email and journalists name and 재밌게 만들려고 애썼다"라고 덧붙였다.

"남남"은 내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기대감이 커지는 작품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