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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수 소속인 꿈의 댄스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무용을 가르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교육진흥원의 대표 사업 브랜드인 꿈의 오케스트라의 댄스 버전으로, 전국 20개 지역에서 1기 꿈의 댄스팀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에 인천연수 소속 단원 21명은 유명 패션 디자이너 박윤희의 브랜드 그리디어스 패션쇼에 참여하여 피날레를 장식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단원들은 박윤희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한 기획 티셔츠를 착용하였으며, 서울패션위크 쇼에서는 이번 해 말에 방영될 EBS 2023 예술가의 VOICE - 박윤희 편에 담기게 되었습니다.

예술가의 VOICE는 교육진흥원과 EBS가 함께 제작한 콘텐츠로, 다양한 분야의 저명 예술가의 활동을 다루는 시리즈형 영상 콘텐츠입니다. 이번에는 박윤희 디자이너와 꿈의 댄스팀 인천연수가 함께한 서울패션위크 쇼가 담길 예정입니다.

박윤희 디자이너는 이번 쇼에 참여한 꿈의 댄스팀 인천연수의 아이들이 누군가에게 받는 기쁨을 넘어 베푸는 기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으면 좋겠다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가진 순수함과 에너지로 그리디어스 유토피아의 피날레를 장식할 수 있어 매우 의미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아동과 청소년들이 즐겁게 춤추며 성장하고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아티스트와 꿈의 댄스팀이 콜라보한 무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이처럼 꿈의 댄스팀은 청소년들에게 무용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하는 소중한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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