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우, 한국오픈에서 폭우 속에 생애 첫 우승
투어 데뷔 2년 차 김찬우(24.I.K버디플러스)가 폭우로 인해 34년 만에 36홀로 단축해 열리게 된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이 우승에는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한 친누나가 함께하며 기쁨이 배가 되었습니다.
김찬우는 17일 전남 영암군 코스모스 링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라운드부터 4언더파 68타로 좋은 스타트를 끊은 그는 2라운드에서도 후반 1~3번 홀과 5~6번 홀에서 모두 버디를 기록하며 전가람, 이성호, 재미교포 정윤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폭우로 인해 코스가 여러 차례 물에 잠기는 등의 애로사항이 있었습니다. 14일 1라운드가 끝난 후 폭우로 인해 15일 경기가 취소되었고, 16일에도 상황이 좋아지지 않아 대회 주최사, 협회, 선수협회의 협의 끝에 36홀 경기로 축소 운영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KPGA 투어에서 36홀 경기로 치러진 것은 1983년 8월 부산오픈과 1989년 6월 포카리스웨트오픈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상금이 75%만 인정되어 5억 2500만 원으로 줄었고, 우승상금은 1억 500만 원으로 지급되었습니다. 또한 우승자에게는 100%의 제네시스 포인트(1000P)가 지급되었습니다.
우승 후 김찬우는 "정말 기쁩니다. 첫 우승이 영암에서 찾아와서 지난해의 이야기를 떠올릴 수밖에 없습니다. 지난해 우성종합건설오픈에서 1타 차 공동 3위를 기록했었는데, 그만큼 아쉬움도 많았던 만큼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게 되어 더욱 기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찬우는 17일 전남 영암군 코스모스 링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라운드부터 4언더파 68타로 좋은 스타트를 끊은 그는 2라운드에서도 후반 1~3번 홀과 5~6번 홀에서 모두 버디를 기록하며 전가람, 이성호, 재미교포 정윤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폭우로 인해 코스가 여러 차례 물에 잠기는 등의 애로사항이 있었습니다. 14일 1라운드가 끝난 후 폭우로 인해 15일 경기가 취소되었고, 16일에도 상황이 좋아지지 않아 대회 주최사, 협회, 선수협회의 협의 끝에 36홀 경기로 축소 운영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KPGA 투어에서 36홀 경기로 치러진 것은 1983년 8월 부산오픈과 1989년 6월 포카리스웨트오픈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상금이 75%만 인정되어 5억 2500만 원으로 줄었고, 우승상금은 1억 500만 원으로 지급되었습니다. 또한 우승자에게는 100%의 제네시스 포인트(1000P)가 지급되었습니다.
우승 후 김찬우는 "정말 기쁩니다. 첫 우승이 영암에서 찾아와서 지난해의 이야기를 떠올릴 수밖에 없습니다. 지난해 우성종합건설오픈에서 1타 차 공동 3위를 기록했었는데, 그만큼 아쉬움도 많았던 만큼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게 되어 더욱 기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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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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