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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녹원 대표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AI하드웨어·엣지AI 서밋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AI분야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관련 100여개 기업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로,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인텔, AMD, 퀄컴 등의 기업들이 참가한다. 김녹원 대표는 행사 둘째 날인 13일에 발표를 진행하며, 주제는 모두를 위한 어디에서나 존재하는 엣지 AI 기술이다. 이번 발표를 통해 김 대표는 딥엑스 AI 응용 개발 키트를 통해 엣지AI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딥엑스는 라즈베리파이, 오렌지파이, 라떼판다, NXP보드 등과의 호환성 테스트를 완료하였으며, 클라우드나 서버에 연결하지 않는 중소형 기기들에서도 AI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딥엑스는 국내외 ML옵스 업체 등과의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대만과 중국을 비롯한 다수의 모듈·임베디드 시스템 OEM 업체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딥엑스는 최신 AI 알고리즘과 고성능 AI를 위한 GPU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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