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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직원 복장 자율화 정착 위해 간부들이 솔선수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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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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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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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복장 자율화 적극 도입…"업무 성과에 중점"

기재부 직원들의 근무복장이 완전히 자율화된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10일 기재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 간부 회의에서, 직원들의 형형색색의 자율 복장 착용을 홍보하며 이같이 밝혔다.

기존에는 노타이 정장, 콤비, 니트, 남방, 칼라셔츠 등 상의는 권장하고, 하의는 정장 바지, 면바지 등이 허용되는 복장 가이드라인이 있었으나, 이렇게 된 이유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업무능률 향상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간소하고 단정한 복장을 착용해 달라는 인사혁신처의 요청을 받아왔기 때문이다.

이에 추 부총리는 "중요한 것은 옷이 아니라 업무의 성과"라며, "직원들이 편한 복장을 입으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더 많이 나오고, 업무 몰입도도 향상될 수 있다"며 복장 자율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복장 자율화는 지난달 인사혁신처가 모든 중앙행정기관에 하절기 공무원 복장 간소화 지침 관련 협조 공문을 보내면서 시작됐다. 이에 따라, 기존 가이드라인에서 상의에 관한 권장 사항이 사라지게 됐으며, 이제 직원들은 상의나 하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그러나 이전에도 복장을 자유롭게 입을 수 있었음에도, 직원들은 여전히 상사나 동료들의 시선을 의식하여 제한된 옷차림으로 출근해왔다. 이에 대해 기재부 관계자는 "지난달 복장 자율화를 시작했는데도 직원들이 눈치를 보느라 옷을 자유롭게 입지 못한다는 얘기가 많았다"며, "간부들이 먼저 나서서 복장 자율화를 정착시키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추 부총리는 이에 더해, "근무장소나 자리 분위기, 상황에 따라 복장을 조금 더 맞춰 입을 필요가 있다"며 "나쁜 영향을 주지 않는 선에서 복장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재부는 반바지 차림 같은 극단적인 복장도 허용하면서 이번 복장 자율화를 적극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앞으로 기재부 직원들은 업무 성과에 중점을 둔 편안하면서도 다양한 스타일의 복장으로 출근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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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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