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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녹색 비즈니스 전환을 위한 택소노미 기반 ESG 공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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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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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2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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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비즈니스로의 전환은 기업들에게 큰 승부처가 될 수 있다. 이러한 전환은 택소노미 기반의 정보 공시를 통해 설명되어야 한다. ESG (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 표준화와 의무화는 기업들이 이러한 전환을 포착할 수 있게 도와준다.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택소노미 공시가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지난 21일에 열린 "2023 ESG 경영혁신 포럼"에서 BNZ파트너스 대표인 임대웅씨는 "택소노미 정보 공시와 녹색 전환 플래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임 대표는 기업들이 탄소중립 전략 수립 이상으로 그린 비즈니스로의 전환 계획을 택소노미 기반으로 공시해야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기업의 녹색 관련 매출, 투자, 지출 정보는 금융기관이 요구하는 핵심 ESG 정보이기 때문에 중요하다.

2020년 6월에 유럽연합(EU)은 그린 택소노미 가이드를 발표하며 6대 환경 목표에 기여하는 녹색 비즈니스를 정의했다. 이 가이드에 따르면, 비즈니스는 택소노미 기준에 충족하는 녹색, 충족하지 못하는 갈색, 관련이 없는 중립 세 가지로 구분된다. 기업들은 이 세 부문에 해당하는 매출액, 자본적 지출(CAPEX), 영업비용(OPEX) 등을 EU 택소노미 기반으로 공시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하면 금융기관은 총 자산 운용 규모에서 차지하는 녹색, 갈색, 중립 포트폴리오의 비중을 계산할 수 있다.

또한 임대웅 대표는 EU 택소노미가 국제적인 ESG 공시 의무화의 흐름과 함께 범용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G20의 요청에 따라 금융안정위원회(FSB)가 기후변화 적응을 돕기 위해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권고안을 발표한 것도 이와 관련이 있다. 실제로 TCFD 권고안을 살펴보면 거버넌스, 전략, 리스크 관리, 지표와 목표라는 4가지 요소가 있다. 택소노미 기반으로 공시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택소노미는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녹색 비즈니스로의 전환은 기업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택소노미 공시가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ESG 공시 표준화와 의무화는 이전보다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들은 이러한 흐름을 놓치지 않고 녹색 비즈니스로 전환함으로써 성공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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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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