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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의 대규모 유상증자에 주목! 1분기 공모 방식 유상증자 예정액은 작년의 3분의 1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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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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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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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의 대규모 유상증자가 연초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는 주로 차입금 상환이나 투자금 확보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고금리 상황이 계속되면서 이자 부담이 큰 회사채 발행이나 대출보다는 주식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판단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공모 방식의 유상증자 예정액은 2조189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연간 유상증자 공모액인 6조6121억원의 3분의 1에 육박하는 수치이다. 이에 LG디스플레이(공모액 1조3579억원), 대한전선(5258억원) 등 대규모 공모에 참여하고 있으며, 일진전기(995억원), 진원생명과학(667억원), 알체라(570억원), 삼성제약(406억원) 등도 유상증자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HMM을 인수하는 팬오션이 조단위 유상증자를 예고한 점을 감안하면 1분기에는 3조원을 훌쩍 넘어설 수도 있다.

전문가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기업들이 일반 공모 방식이나 주주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활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국내외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 인하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급격한 하락은 예상되지 않는다. 작년 말에는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으로 인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관련 리스크가 증가하였으며, 이로 인해 채권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점도 기업들이 주식 시장을 통한 자금 조달을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IB업계 관계자는 "주식시장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며 자금 조달이 비교적 용이한 여건"이라며, "2차전지, 신재생에너지 등 신사업 추진을 위한 자금 조달과 한계기업의 운영자금 조달이 더욱 강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소액주주의 반발을 달래는 것이 관건이며, 최근 수년간 유상증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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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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