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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키자니아 서울에서 모빌리티 직업체험관 개관식
기아자동차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에서 모빌리티 직업체험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31일 발표했습니다.

키자니아는 전 세계 22개국에서 1억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경험한 글로벌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로, 국내에서는 서울과 부산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기아는 이곳에서 어린이들에게 전동화 모빌리티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모빌리티 직업체험관에는 운전면허시험장, 자동차 연구소, 드라이빙 트랙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공간에서 어린이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미있게 전동화 모빌리티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실제 운전환경과 유사하게 연출된 가상 운전 기기를 통해 운전 요령 및 교통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교육을 마친 어린이들에게는 키자니아 전용 운전면허증이 수여됩니다. 자동차 연구소에서는 브릭으로 자신만의 맞춤형 조립 자동차를 만들며, 어린이들은 직접 자동차 연구원이 되어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또한 드라이빙 트랙은 미래 도심을 형상화한 드라이빙 체험 공간으로, 키자니아 운전면허증을 취득한 후 기아의 전동화 카트를 직접 운전하며 전동화 차량의 첨단 주행 편의 기능 및 전기차 충전 등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아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생소한 전동화 모빌리티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습니다"라며 "어린이들이 즐겁고 유익한 체험 활동을 통해 새로운 영감을 얻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인재로서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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