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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비티, 중동 진출을 위한 투자 및 공급 협약 체결

그레비티(GREBT, 대표 최항주)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Global Mobile Vision 2023에서 중동의 금융·투자 전문 컨설팅 회사인 요르단 SAI(대표 Waleed Hamdan)와 100만달러 규모의 투자 및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그레비티의 휴대용 요당 측정기 유리너프(urinough)에 대한 것으로, 중동 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그레비티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 투자자를 확보하고 국내 투자를 더욱 촉진시키는 한편,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협약에 따라 그레비티는 유리너프의 생산을 맡게 되고, SAI는 요르단 내 유리너프의 공급을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그레비티는 비침습 기반으로 소변에서 생체 신호를 측정하는 진단기와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을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현재 그레비티는 당뇨 및 당뇨 합병증 관리를 위한 글루코스 측정 센서와 데이터 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이에 더해 크레아틴 및 인슐린 농도 측정 센서와 당화혈색소 센서도 출시할 예정입니다.

유리너프를 통해 그레비티는 채혈 없는 당뇨 측정이 가능하며, 인공지능(AI) 푸드 카메라를 활용하여 식단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생체 신호를 통해 당뇨와의 상관성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당뇨 관리를 돕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하였습니다.

최항주 그레비티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동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였으며, 파트너와 협력하여 글로벌 진출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레비티의 중동 진출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층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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