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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수산업 해상풍력 공존방안 연구팀은 해상풍력사업의 사회경제적 영향력을 분석하기 위한 워크숍을 지난달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팀은 군산대학교의 박재필 교수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해양수산부의 해상풍력 수산업 환경 공존 기술개발 사업을 수행 중이다.

워크숍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가해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배정환 전남대 교수의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중립 정책 및 재생에너지 가치분석 발표는 많은 관심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이 발표를 통해 해상풍력과 수산업의 공존이 가지는 경제적 가치와 탄소저감, 녹색인증을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하였다.

해상풍력 사업은 그 확대 추진을 통해 국내 재생에너지 생산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산대학교 수산업 해상풍력 공존방안 연구팀은 이러한 사업이 수산업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영향을 분석하고 예측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군산대학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수산업과 해상풍력 사업이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경제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탄소중립과 같은 환경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해상풍력 사업의 가능성과 공존 방안을 논의하였다.

군산대학교 수산업 해상풍력 공존방안 연구팀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석과 연구를 통해 해상풍력 사업이 수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극대화하고 발전시킬 계획이다. 해당 연구는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의 성장과 함께 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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