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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장관의 우크라이나 방문으로 국내 건설업계 기대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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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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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5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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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장관 원희룡의 우크라이나 방문을 앞두고 국내 건설업계에서는 수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원 장관의 방문을 계기로 우크라이나에서의 재건사업 참여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기존에 일부 인프라 분야에서 진출이 확정된 상태인데, 키이우 공항 확장공사 등의 프로젝트가 그 예이다.

우크라이나는 교통 및 에너지 분야에서 재건 수요가 많아 추산상 1400억 달러(약 180조 원)에 이르는 규모로 나타났다. 이에 우리 기업들은 우크라이나 측과 협력하여 대형 사업을 진행할 전망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원 장관은 이달 중순 폴란드를 경유해 우크라이나를 방문할 예정이다.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 이후 우리 기업의 현지 체류 인원을 약 20~30명으로 정하고 예외적으로 여권 사용 신청을 받고 있다.

원 장관과 동행하는 기업으로는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등이 우선적으로 언급되고 있다. 삼성물산은 우크라이나 서부 리비우시에서 스마트시티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현대건설은 우크라이나 보리스필 국제공항공사와 공항 재건 확장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한 상황이다.

특히 삼성물산의 경우 삼성전자가 이미 러시아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관계로 처음에는 참여 여부가 불투명했지만, 그룹 차원에서 우크라이나 진출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의 폴란드 방문 시에는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기업 간담회가 열렸는데, 건설 및 IT 기업들은 참여 여부에 대해 마지막까지 심사숙고 중이다.

유럽연합(EU)과 세계은행(WB) 등이 최근 발표한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재건 수요는 약 4000억 달러(약 540조 원)로 추산되며, 그 중 국내 기업과 연관성이 높은 교통 및 에너지 분야의 재건 수요는 1400억 달러(약 180조 원)로 나타났다. 이에 국내 기업들은 우크라이나 시장에서의 다양한 사업 기회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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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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