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총에너지 수요, 올해 0.7% 감소 전망
국내 총에너지 수요가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소폭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에너지경제연구원이 밝혔습니다. 이는 석유 화학 업황 부진과 전기·가스요금 인상에 따른 에너지 소비 위축 등의 영향으로 인한 것입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올해 국내 총에너지 수요가 0.7% 감소하여 3억 석유환산톤(toe·원유 1t의 발열량)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총에너지는 국내에서 소비된 에너지의 총량으로, 산업·수송·건물 부문 등 최종소비 부문의 소비 총량과 발전 등 에너지 전환 과정의 손실량을 합한 양입니다.
올해 총에너지 수요 감소의 주요 요인은 에너지집약도가 높은 석유화학 업황 부진과 건물 부문의 소비 위축입니다. 산업연구원의 하반기 경제·산업 전망에 따르면 올해 화학제품 생산은 지난해보다 4.0%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에너지원별로는 석탄, 석유, 가스 수요가 각각 2.5%, 1.8%, 0.8% 감소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원전은 신규 설비 가동과 원전 이용률 상승으로 인해 발전량이 2.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신재생에너지도 발전 설비 증설로 인해 10.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국내총생산(GDP)이 증가하나 총에너지 수요가 감소함으로써 에너지 원단위(toe/100만원)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개선(하락)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에너지 원단위는 GDP 100만원을 창출하는데 소비되는 에너지 양을 나타내며, 에너지 효율이 높을수록 낮아집니다.
또한, 화석에너지 수요가 줄고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무탄소 에너지 수요가 증가하면서 올해 전체 온실가스 배출 규모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올해 에너지 최종 소비가 지난해보다 0.9% 감소하여 2.12억 TOE가 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최종 소비는 직접 에너지를 소비하는 산업, 수송, 건물 등을 포함한 소비 총량을 의미합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올해 국내 총에너지 수요가 0.7% 감소하여 3억 석유환산톤(toe·원유 1t의 발열량)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총에너지는 국내에서 소비된 에너지의 총량으로, 산업·수송·건물 부문 등 최종소비 부문의 소비 총량과 발전 등 에너지 전환 과정의 손실량을 합한 양입니다.
올해 총에너지 수요 감소의 주요 요인은 에너지집약도가 높은 석유화학 업황 부진과 건물 부문의 소비 위축입니다. 산업연구원의 하반기 경제·산업 전망에 따르면 올해 화학제품 생산은 지난해보다 4.0%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에너지원별로는 석탄, 석유, 가스 수요가 각각 2.5%, 1.8%, 0.8% 감소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원전은 신규 설비 가동과 원전 이용률 상승으로 인해 발전량이 2.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신재생에너지도 발전 설비 증설로 인해 10.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국내총생산(GDP)이 증가하나 총에너지 수요가 감소함으로써 에너지 원단위(toe/100만원)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개선(하락)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에너지 원단위는 GDP 100만원을 창출하는데 소비되는 에너지 양을 나타내며, 에너지 효율이 높을수록 낮아집니다.
또한, 화석에너지 수요가 줄고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무탄소 에너지 수요가 증가하면서 올해 전체 온실가스 배출 규모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올해 에너지 최종 소비가 지난해보다 0.9% 감소하여 2.12억 TOE가 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최종 소비는 직접 에너지를 소비하는 산업, 수송, 건물 등을 포함한 소비 총량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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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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