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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사들의 IP 확장, 자체 애니메이션 제작 등 다양한 시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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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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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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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게임사들이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새로운 사업 모델에 도전하고 있다. 이들은 이제 IP 공급사로서의 역할을 맡아 자체 IP를 가진 애니메이션 제작과 IP 확장을 통한 해외 진출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게임에서 인기를 끌었던 캐릭터들을 활용해 식음료 등의 제품을 개발하여 IP 생태계를 확장하려는 시도도 이어지고 있다. 이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한국판 슈퍼마리오나 포켓몬스터를 제작하는 것이다.

한 예로는 넥슨 자회사인 넥슨게임즈가 있다. 이 회사는 내년에 일본에서 자체 IP인 블루아카이브의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출시할 계획이다. 블루아카이브는 넥슨게임즈가 2021년에 일본과 한국에서 출시한 캐릭터 수집형 모바일 게임으로,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성공 여부에 따라 후속 TV판이나 극장판 등의 제작도 고려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게임의 일본 배급사인 요스타는 이미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한 경력이 있는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넥슨은 이미 지난해에 블루아카이브의 배경음악을 담은 음반과 만화책을 출시하기도 했다. 또한 게임 웹사이트에 2차 창작 가이드라인을 소개하여 게임 사용자가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을 장려하고 있다. 일본의 일러스트 창작 플랫폼인 픽시브에는 블루아카이브와 관련된 작품이 20만여 개 등록되어 있으며, 국내 게임 IP 관련 콘텐츠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넥슨은 오랜 기간 동안 IP 확장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미 자사의 IP 게임인 메이플스토리를 활용해 만화책이나 빵 등을 시장에 선보인 경험이 있으며, 자사 게임의 배경음악을 주제로 한 오케스트라 공연도 매년 열고 있다. 넥슨의 관계자는 "게임 개발 단계에서부터 애니메이션 제작을 목표로 고려했다"며 "게임 외적인 요소들을 통해 IP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국내 게임사들은 IP 확장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슈퍼마리오나 포켓몬스터와 같은 세계적인 IP를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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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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