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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11번가와 제휴해 금융투자상품권 판매 서비스 출시

교보증권은 다우기술과의 제휴를 통해 11번가에서 금융투자상품권 판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MZ세대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투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출시되었다.

MZ세대의 특징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쇼핑을 즐겨하고 투자에 대한 관심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11번가는 교보증권의 금융투자상품권을 판매하여 고객들이 주식과 다양한 금융상품에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교보증권의 금융투자상품권은 RP, 국내 및 해외 주식투자, 펀드 등 금융상품 투자부터 증권거래세 등 다양한 세금 납부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은 교보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윈케이(Win.K)에 등록하면 즉시 사용할 수 있다.

금융투자상품권은 5만원으로 판매되며, 일주일간 최대 5만원, 월 최대 2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교보증권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보증권 디지털마케팅 파트장 박성제는 "이번에 출시된 금융투자상품권은 간편하게 구입하여 투자에 적극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MZ세대의 다양한 구매 니즈도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개발해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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