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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경제허브센터, 창업기업 신규 입주 모집]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광진경제허브센터가 올해 신규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센터를 위탁운영하는 엔슬파트너스에서 2024년 제1차 입주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입주 모집은 창업 3년 미만 기업이나 예비창업기업, 혹은 업력 3년 이상인 창업기업 중 벤처기업인증을 받은 기업들이 신청할 수 있다. 입주 기업은 사무공간, 회의실,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창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네트워킹, 전문가 자문, 투자연계 등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입주 기간은 최초 1년이며, 입주 시 본점 이전이 필요하다. 또한, 개방형과 독립형 공간으로 나뉘며, 독립형 입주공간은 평가를 통해 연장이 가능하다.

엔슬파트너스는 2022년부터 광진경제허브센터의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솔루션 기업에 특화되어 있다. 그 동안 아치서울, 헬퍼로보틱스, 페달링, 우림아이씨티 등 다양한 기업들이 입주하였으며, 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와 B2B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로보틱스 등이 주요 분야이다.

엔슬파트너스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약 73개 기업을 발굴하고 보육지원을 통해 누적매출 261억원, 신규채용 157명, 투자 및 정부지원사업 유치 88억원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창업기업들은 엔슬파트너스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공고 및 신청 양식을 확인하고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또한 광진경제허브센터 기업지원실에 문의하여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들은 지원을 받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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