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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 대국 몽골, 친환경 전환 흐름 속에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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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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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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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전환의 흐름 가운데서 몽골은 광물 대국으로 떠오르고 있다. 몽골은 구리, 우라늄 등 녹색 전환에 필수적인 자원 매장량이 풍부하다.

몽골 정부는 광물 개발 분야에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여 경제 성장의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해 부패 척결 등 다양한 개혁을 통해 투명성을 개선하고 있다.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의 북동부 지역에 위치한 오유톨고이 광산은 최근에 큰 발전을 이루고 있다. 10년 전 호주의 광산 기업 리오 틴토가 구리 확보를 위해 50억 달러(약 6조 원) 가량을 투자한 몽골의 광산으로, 전 세계에서 4번째로 큰 구리 매장지이다. 오유톨고이 광산은 2030년을 기준으로 매년 약 50만 톤의 구리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기 자동차 600만 대를 만드는 데에 필요한 양과 같다.

27일 파이낸셜 타임스에 따르면,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는 서양 정부와 기업들이 친환경 전환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몽골의 풍부한 광물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유톨고이 광산은 몽골의 번영을 상징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로, 몽골 정부도 이 프로젝트에 34%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구리 채굴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몽골 정부의 재정 상황이 크게 개선될 수 있다.

어용에르덴 총리는 "외국인 투자자들은 몽골에 대한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몽골 정부는 자원 호황을 바탕으로 국내 총생산(GDP)이 2030년까지 약 500억 달러로 현재의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몽골의 빈곤률도 현재보다 절반 이상 낮아져 15%로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몽골은 광물 자원을 통해 친환경 전환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경제적인 번영을 이루고자 한다. 외국 투자자들의 세심한 관심이 요구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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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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