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국정감사에서 통신비 경감 요구에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 "소비자 선택권을 넓힌다"라고 답한 것으로…
통신비 경감을 위한 사업자 대책 요구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기정통부 국정감사에서 나왔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은 국감에서 "경제적 약자들이 선택하는 저가요금제가 오히려 데이터 당 단가는 더 높은 기형적인 구조"라며 이동통신사의 요금 대책을 질의했다. 또한 "삼성전자에서는 저가 단말기 공급 계획을 설명해달라"고 질의했다.
삼성전자 부사장인 강봉규는 참고인으로 출석해 "올해 국내에서 11개의 중저가 모델을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 가격대는 29만원부터 79만원대로 다양하다"며 "12월 전 KT와 함께 40만원대 중저가폰을 출시할 예정이고, 소비자 선택권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인 변재일은 갤럭시 스마트폰의 보상판매 금액에서 한국 소비자들이 해외와 비교해 불리하다고 지적하며 "한국 소비자들이 미국보다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강 삼성전자 부사장은 "네, 그렇게 하겠다"고 답변했다.
SK텔레콤 부사장인 김지형은 함께 출석해 "현재 저희가 제공하는 요금제는 1만원대부터 10만원 넘는 수준까지 요금제의 선택 폭이 상당히 넓다"며 "고객들께서 선택할 수 있는 구간을 일정 부분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국회에서) 말씀하신 부분을 고려해 조금 더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SK텔레콤은 "올해 45종 요금제를 출시했으며, 고객과 국민과 함께 더 많은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로써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은 통신비 경감을 위한 사업자 대책에 대해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하였다.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은 국감에서 "경제적 약자들이 선택하는 저가요금제가 오히려 데이터 당 단가는 더 높은 기형적인 구조"라며 이동통신사의 요금 대책을 질의했다. 또한 "삼성전자에서는 저가 단말기 공급 계획을 설명해달라"고 질의했다.
삼성전자 부사장인 강봉규는 참고인으로 출석해 "올해 국내에서 11개의 중저가 모델을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 가격대는 29만원부터 79만원대로 다양하다"며 "12월 전 KT와 함께 40만원대 중저가폰을 출시할 예정이고, 소비자 선택권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인 변재일은 갤럭시 스마트폰의 보상판매 금액에서 한국 소비자들이 해외와 비교해 불리하다고 지적하며 "한국 소비자들이 미국보다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강 삼성전자 부사장은 "네, 그렇게 하겠다"고 답변했다.
SK텔레콤 부사장인 김지형은 함께 출석해 "현재 저희가 제공하는 요금제는 1만원대부터 10만원 넘는 수준까지 요금제의 선택 폭이 상당히 넓다"며 "고객들께서 선택할 수 있는 구간을 일정 부분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국회에서) 말씀하신 부분을 고려해 조금 더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SK텔레콤은 "올해 45종 요금제를 출시했으며, 고객과 국민과 함께 더 많은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로써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은 통신비 경감을 위한 사업자 대책에 대해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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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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