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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에 모빌리티지원센터가 들어서 모빌리티 핵심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이 기대된다.

경북도에서는 김천 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교통안전공단 본사에서 모빌리티지원센터의 개소식이 열렸다. 이를 통해 모빌리티지원센터는 첨단모빌리티 현황조사, 지자체 모빌리티 개선 계획의 수립·평가 및 개선사업 지원, 민간기업 모빌리티 기반시설 대책 수립지원, 규제 해소 모빌리티 실증을 위한 규제 특례, 기술지원 모빌리티 특화도시 지정 및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모빌리티란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디지털 물류, 모빌리티 서비스·도시 등 첨단기술 결합 및 이동 수단 간 연계 분야를 말한다. 경북은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된 포항과 구미시,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스마트 그린물류의 김천시와 전기차 차세대 무선 충전의 경산시 등 모빌리티산업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경북도 경제부지사인 이달희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맞춰 첨단 물류단지 등 모빌리티산업 인프라 조성이 본격화되면 경북이 세계 모빌리티산업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빌리티지원센터의 개소로 경북이 모빌리티 핵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빌리티지원센터의 개소식은 경북 지역의 모빌리티산업 활성화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모빌리티 분야의 연구와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며, 지역과 기업들의 경쟁력 향상과 국내외 시장 개척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통해 경북은 국내외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 지역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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