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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경기도 및 시군의 수소인프라 구축에 관련된 담당 공무원 등 약 70명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수소경제 활성화 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수소경제에 대한 기술과 정책 등을 공유하고, 수소산업 선진 사례 발표 및 시·군 네트워킹을 통해 경기도의 수소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해당 워크숍에서는 김기환 에너지경제연구원 실장과 백영순 수원대학교 교수를 초청하여 연료전지와 분산전원, 바이오가스 및 수전해 등 그린수소, 국내외 산업 동향, 수소에너지 및 기술 관련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평택, 안산, 남양주시의 우수한 수소산업 사례 발표와 시·군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공유하는 간담회 시간도 마련되었습니다.

경과원의 강성천 원장은 "수소경제 활성화는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과 세계적인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필수 과제"라며 "경과원 역시 수소산업 발전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과원은 앞으로도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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