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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몽골 대학교 교류 강화 및 유학생 유치를 위한 건양대-몽골 총장단 간담회

김용하 건양대학교 총장은 최근 몽골 7개 대학교의 총장단과 함께 대전 메디컬캠퍼스를 방문하여 교류 확대와 유학생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김용하 건양대 총장을 비롯하여 최임수 부총장, 유두한 기획처장, 서동권 국제교류원장과 몽골 광산에너지대 총장 다란출루온 차드라발, 과기대 총장 체그미드 바트바타르, 인문대 총장 나디미드 소브다, 기술전문대 총장 바타 나란투야, 기술전문대 총장 츨루온바타르 르학바수렌, 농대 총장 푸렙 간호야그, 의대 총장 바타르 바야스갈란몽흐, 그리고 한중일 친선교류협회 사무총장 우정호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몽골 총장단은 건양대 메디컬캠퍼스에 위치한 건양역사관과 도서관을 둘러보고 김 총장과 만나, 건양대와 몽골 대학교 간의 교류에 대해 논의하였다.

김 총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건양대와 몽골 대학들이 글로벌 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학술 및 인적 교류를 위해 저희가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몽골 광산에너지대 총장인 차드라발은 "건양대와의 교류를 통해 선진화된 의학교육 체계를 갖추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였다"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건양대와의 다양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건양대와 몽골 대학교 간의 교류는 한층 활발해질 전망이다. 양국 대학들의 교류 확대는 양측 학생들과 교수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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