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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납치·살인 사건의 퓨리에버 코인 발행사 대표와 시세조종업자가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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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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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2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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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납치·살인 사건의 발단이 된 퓨리에버 코인의 발행사 대표와 시세조종업자 등이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 합동수사단은 24일 오전 퓨리에버 코인 발행업체 대표와 전문 시세조종 업자를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검찰은 코인 컨설팅업체 대표, 브로커, 시세조종팀, 시세조종 기술자 등 관계자 6명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이들은 2021년 4월28일부터 5월6일까지 퓨리에버 코인 허위 공시, 시세조종 등으로 약 6100명에게 약 210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는다.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텔레그램을 통해 허위 공시와 시세조종을 병행하여 코인 가격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린 후 고점에 매도하는 방법으로 다수의 피해자를 만들었다.

검찰은 이번 사건이 코인 발행자, 코인 컨설팅업자, 코인 시세조종 전문가, 코인 전문 브로커, 코인 시세조종 기술자 등이 조직적이고 계획된 범행이라고 판단했다.

퓨리에버 코인 발행업체와 전문 시세조종 업자는 코인 브로커를 통해 시세조종을 모의하면서 수익분배비율을 40%(발행사)와 60%(시세조종업자)로 약정했다. 이후 총 5회에 걸쳐 시세조종 수익을 정산했다.

시세조종 일당은 가두리 펌핑 기법을 사용했다. 코인 발행업체는 테스트를 핑계로 자사의 전자지갑을 잠가 가상자산 거래소로의 코인 유입을 차단했다. 이에 따라 제한된 코인 유통량에서 시세조종 작업을 수행해 손쉽게 코인 가격을 높였다.

한편, 퓨리에버 코인은 지난 3월 발생한 강남 납치·살인 사건 관계자들 간의 분쟁의 원인으로 인해 논란이 되었다. 이번 재판에서 사건의 배후와 정황이 밝혀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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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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