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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전문가의 등장과 배터리 소재 기업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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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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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회

작성일 23-07-2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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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는 자칭 전문가들이 너무 많이 나와서 혼란스럽다. 그들의 한 마디에 투자자들이 움직이고, 소규모 기업들은 휘청거리고 있다는 것을 최근 배터리 소재 기업의 한 임원이 말했다. 국내 주요 배터리 소재 기업들은 초격차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로 인해 올 상반기 주식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SK이노베이션) 등 대형 배터리 기업들을 앞서는 강세를 보여왔다. 그러나 이 시기를 틈타 가짜 전문가들이 시장을 교란할 우려가 있다.

지금까지 양극재와 음극재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등은 상반기에 주가 상승을 보여주며 이에 해당한다. 업계 내부에서는 분리막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K배터리 3사뿐만 아니라 북미와 유럽의 신생 배터리 기업들도 국내 소재를 도입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최근 SNE리서치는 국내 분리막 기업이 북미와 유럽에서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더블유씨피, LG화학 등의 기업들의 북미와 유럽에서의 생산 비중은 2030년에 75%까지 상승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러나 시장 일부에서는 분리막 기술이 미비하여 장기적으로는 사장될 것이라는 비판도 있다. 전고체 배터리의 상용화가 코앞에 다가왔기 때문이다.

전고체 배터리는 액체인 전해질을 고체로 만든 배터리로써, 양극 이온의 만남을 막는 분리막이 필요하지 않다. 업계는 전고체 배터리에는 분리막이 필요하지 않아진다고 주장하지만, 전해액 기반의 리튬이온 배터리 수요가 줄어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일관되게 얘기한다.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전해액 기반 배터리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분리막 시장도 강력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문가들이 진단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상반된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의 등장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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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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