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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 35도를 넘어선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가전업계에서 냉방가전 할인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업계에서는 고물가 시대에 에너지효율이 좋은 제품을 구입하고, 리모델링이나 새로 문을 연 점포를 활용함으로써 다른 곳보다 가전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쇼핑 팁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가전양판업계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는 8월 한 달 동안 여름 냉방가전을 대상으로 상품 할인뿐만 아니라 모바일상품권과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특히 오는 14일까지 캐리어의 에어로A 스탠드 에어컨, 삼성전자의 무풍갤러리 스탠드 에어컨, LG전자의 휘센타워2 등 에어컨 행사 상품을 구매하면 상품 할인과 최대 20만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에너지 고효율 가전을 구매하면 최대 44%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TV, 냉장고부터 에어컨, 정수기 등 여름 인기 가전 제품들 중 에너지 고효율 행사 상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세탁기와 건조기는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구입하면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그랑데AI 드럼 세탁기 등 최대 20만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롯데하이마트 측은 "고효율 가전 구매 지원사업과 노후 냉·낭방기 교체 지원사업 등 정부의 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전자랜드도 8월 한 달 동안 여름 필수 가전, 휴대폰, 정보기술(IT) 가전 등의 주요 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창고 대방출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냉방가전 할인전을 통해 소비자들은 더욱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의 가전 제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많은 소비자들이 에너지효율이 좋은 제품을 선택하여 가정의 에너지 절약에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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