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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첼로스, 八季 VIVALDI VS PIAZZOLLA 정기연주회 개최

10월 7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서초동 모차르트홀에서 제9회 더 첼로스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八季 VIVALDI VS PIAZZOLLA라는 부제와 함께 개최되며, 음악 팬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작곡가 안토니오 비발디의 대표작인 사계를 바이올니스트 강드보라와 함께 선보인다. 이 작곡은 근대 바이올린 협주곡 작곡 방법의 기초를 마련한 작품으로, 비발디의 음악적 특징과 바이올린의 아름다움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2부에서는 아르헨티나의 탱고 작곡가 겸 반도네온 연주자인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사계와 비발디의 두 대의 첼로를 위한 협주곡을 여덟 대의 첼로를 위한 편곡으로 연주한다. 이를 통해 첼로 앙상블의 웅장함과 비발디와 피아졸라 음악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더 첼로스는 첼리스트 정재윤(리더), 문주원, 이경미, 박혜준, 박고운, 원진경, 박새미로, 최선유로로 구성된 세계적인 첼로 앙상블 그룹이다. 각 멤버들은 개개인의 창조적인 에너지와 음악성을 존중하며, 세계적인 첼로 앙상블 그룹으로 발전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최는 영음예술기획이며,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더 첼로스 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인터파크와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놓치지 말아야 할 특별한 기회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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