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 감독 "불펜 투수의 자신감 있는 투구를 통해 5강 싸움에서 승리로 이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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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9-2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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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불펜을 꼽은 김원형 감독의 걱정

SSG 랜더스의 김원형 감독이 치열한 5강 싸움에서 불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지적하며 투수들이 외인 로에니스 엘리아스의 투구에서 자신감을 얻기를 바랐습니다.

김 감독은 28일 서울특별시 구로구의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남은 경기에서 힘을 더 내주었으면 하는 부분 중 하나는 불펜입니다. 최근 선발 투수들은 자신의 역할을 잘 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선발 투수들이 5~6이닝을 버텨주면 불펜이 7~9회를 잘 막아야 합니다. 접전 상황에서 불펜이 잘 막아주면 승리로 이어질 수 있고, 그럴 경우 팀 분위기도 좋아지고 팀에 힘이 생깁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초와는 달리 불펜 투수들의 힘이 조금 떨어진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SSG는 14경기가 남았으며, 65승 4무 62패로 4위 두산 베어스와 2경기 차, 6위 KIA 타이거즈와 1경기 차로 치열한 5강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중요한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불펜 투수들이 무너지면서 경기를 내주는 경우가 생기는 것은 아쉽습니다. 지난 27일 두산과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도 그랬습니다. SSG는 6회까지 3-0으로 앞서가고 있었지만, 노경은-고효준-이건욱으로 이어지는 필승조가 7회 한 이닝을 버텨내지 못하고 7실점을 당해 아쉽게 7-7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후반기에 들어와서는 불혹의 필승조로 알려진 고효준의 28경기 평균자책점 8.02, 노경은의 27경기 평균자책점 4.60은 좋지 않은 성적입니다. 그러나 이들을 대체할만한 투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전반기에 불펜을 이끌었던 최민준도 고관절 부상으로 인해 볼에 힘이 떨어지며 기복이 있는 상황입니다. 김 감독은 "남은 시즌에도 현재 있는 선수들을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미 팀에 들어가고 있는 필승조에 다른 선수들이 합류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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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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