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st

• Facebook
• X

LG 트윈스,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44억원의 풍성한 보상

LG 트윈스가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여 배당금 및 풍성한 보너스를 받을 전망이다. 이에 따르면 약 44억원의 금액이 예상되며, 비공식적인 사령탑의 사비 보너스와 롤렉스 시계까지 특별한 선물도 선수단에게 돌아갈 것이다.

LG 트윈스는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KT 위즈를 6-2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LG는 4승 1패의 전적으로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성공하였다. LG는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클로저 고우석의 9회 난조로 경기를 내주었지만, 그 이후 4경기를 이기며 마침내 우승을 차지했다. LG는 1990년과 1994년에 이어 29년 만에 세 번째 통합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LG 트윈스의 우승으로 2023시즌 일정도 마감되었다. 29년 만에 차지한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인해 LG는 상당한 보상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초로 KBO(한국야구위원회)가 공식적으로 포스트시즌 진출 팀에 배당금을 지급한다. KBO리그 규정 제47조에 따르면 KBO 포스트시즌 배당금의 20%는 정규시즌 우승팀에 상금으로 지급되고, 나머지는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5개 팀에 배분된다. 올해 포스트시즌에는 LG 트윈스, KT 위즈, NC 다이노스, SSG 랜더스, 두산 베어스 등 5개 팀이 포함되었다.

2017년 4월 18일에 개정된 규정에 따르면 KBO 한국시리즈 우승 팀은 50%의 배당금을 받는다. 준우승 구단은 24%, KBO 플레이오프에서 패한 구단은 14%, KBO 준플레이오프에서 패한 구단은 ...

Like

0

Upvote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