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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 레메디에 AI 폐질환 진단 솔루션 JVIEWER-X 납품 계약 체결

의료 엑스레이 및 방사선기기 전문 기업인 레메디(REMEDI)사와 제이엘케이가 기술 비교를 통해 AI 폐질환 진단 솔루션 JVIEWER-X의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제이엘케이가 27일 밝혔다.

레메디는 2012년에 설립된 글로벌 기업으로 저선량 소형의 휴대용 엑스레이 발생기기 분야를 주도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레메디는 AI 진단 솔루션이 탑재된 포터블 엑스레이 기기를 제공함으로써 의료시장의 불모지인 결핵문제에 대응하고 전세계적인 결핵 퇴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계기로 제이엘케이와 레메디는 AI 폐질환 진단 솔루션 JVIEWER-X를 포터블 엑스레이 기기에 탑재하기 위한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는 "국내에서는 AI 뇌졸중 솔루션으로 비급여 수가를 인정받아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하였다"며 "반면 AI 폐질환 진단 솔루션인 CXR은 해외 시장에서의 인정을 받아 다양한 국가에서 기술력을 쌓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비급여 시장으로 진출하여 매출 성장을 적극적으로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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