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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FC서울과 시즌 마지막 슈퍼매치에서 하프타임 공연 예정

FC서울이 25일에 진행되는 시즌 마지막 슈퍼매치에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트레저와 특별한 하프타임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5일 오후 4시 30분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FC서울은 이번 행사가 트레저와 만나는 두 번째 기회라고 전했다. 지난 8월에는 FC서울의 "찐팬"으로 유명한 리더 최현석의 홈경기 시축에 트레저 멤버인 최현석, 요시, 하루토로 구성된 랩 유닛이 경기장을 찾았다. 이번에도 트레저의 랩 유닛이 멋진 공연으로 올해 마지막 홈경기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경기는 FC서울이 시즌 40만 관중 돌파 기록에 유력한 만큼, 대기록을 축하하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트레저는 지난 9월부터 일본 5개 도시에서 19회 공연을 전석 매진하며 첫 팬미팅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최근에는 아티스트의 "꿈의 무대"라 불리는 도쿄돔에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처럼 바쁜 일정 속에서도 트레저의 리더인 최현석은 "수원삼성과의 라이벌전인 슈퍼매치에서 승리를 위해 직접 찾아와 힘을 불어넣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경기를 통해 FC서울과 트레저의 만남이 다시 한 번 성사될 것이다.

트레저 랩 유닛의 하프타임 공연을 기념해 푸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되는 2023 TREASURE CONCERT [REBOOT] IN SEOUL의 티켓을 이벤트로 팬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티켓 이벤트는 경기 당일 입장객 대상 관람 인증 이벤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FC서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FC서울과 트레저의 만남을 통해 많은 팬들이 슈퍼매치에서 뜨거운 열기와 함께 트레저의 공연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 당일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함께 찾아가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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